▲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률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화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은 전국기준 시청률 3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리강(유준상 분)과 그의 가족들이 30년 만에 상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아내 윤희(김남주 분)가 남편 테리강의 친부모님이 중수(장용 분)와 청애(윤여정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극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주 고생길이 훤히 보인다" "중년 연기자들의 눈물연기 감동"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률 고공행진! 국민드라마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률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화면)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와 MBC '뉴스데스크'는 각각 11.6%,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