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 인지도는 정 후보가 59.6%, 김 후보가 53.4%였다. 두 후보의 인지도 차이는 6.2%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였으며, 후보 지지도는 정 후보가 불과 0.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 후보는 남성유권자 42.0%로부터 지지를 받아 35.6%에 그친 김 후보를 다소 앞섰다. 반면 김 후보는 여성유권자 39.2%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정 후보는 33.2%의 지지도를 얻는데 그쳤다.
김 후보는 20·30·40대 유권자 중 44.5%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정 후보는 29.2%에 그쳤다. 반면 50·60대 이상 유권자 중 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55.3%,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2.4%였다.
지역별로는 구성·보정동에서 43.1%를 얻은 김 후보가 31.0%를 얻은 정 후보를 앞섰으며, 구갈·상하동에서는 41.7%를 얻은 정 후보가 31.0%를 얻은 김 후보를 앞섰다.
상현2동에서도 39.2%를 얻은 정 후보가 29.4%를 얻은 김 후보를 다소 앞섰지만 신갈·영덕·상갈·기흥·서농동에서는 정 후보(39.0%)와 김 후보(38.6%)의 지지도 차이가 0.4%포인트에 불과했다.
성향별로 정 후보는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유권자의 60.9%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김 후보는 '진보적'이라고 답한 유권자의 65.3%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그래프 참조
'중도적'이라고 응답한 유권자 중 정 후보(30.5%)와 김 후보(31.1%)를 각각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혹은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38.4%에 달했다.
/이재규·이호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