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는 "지난 4년은 씨를 뿌리고 밑거름을 준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알찬 수확을 거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삼성과 LG 산업단지 입주를 완료해야 하고 미군기지 이전 사업도 차질없이 마무리 되기 위해선 힘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덕국제신도시 사업, 교육특구 지정 계획, 도시정비 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쌓여있다"며 "하나같이 국회와 정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들로 원유철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평택 발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경기도를 움직일 원유철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평택/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