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현석 고양 일산동구 후보는 29일 오전 7시 마두역에서 선거사무원·당원·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지지호소에 나선 강 후보는 "8년간 고양시장을 지낸 검증된 후보만이 일산동구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자신의 행정능력을 믿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강 후보는 "일산신도시 구석구석을 아는 후보만이 일산동구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시장 재직동안 못했던 일산동구의 발전 밑그림을 마저 제시하겠다"며 일산동구 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