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김옥빈은 인터뷰 도중 "나는 애교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도 믿어주질 않는다"고 투정 어린 말을 했다.
또한 김옥빈은 "방송 인터뷰를 하다가 애교가 많다고 우겼더니 이범수, 류승범 선배님이 정색하며 거짓말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옥빈은 "밥 먹었어요"라는 혀짧은 애교를 부렸지만 이내 쑥스러워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옥빈 사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옥빈 사과 하는 게 더 애교스러워", "김옥빈 매력 있는 배우 였군", "김옥빈 애교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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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옥빈 사과 (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