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용남 수원갑 후보에 대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대규모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100년 전통의 수원고 총동문회(회장·이순국)가 김용남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데 이어 1일 오전 장안구 송죽동 김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시민단체 등 지역주민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또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한일타운의 노미라 동 대표 겸 시설이사도 "의왕·과천에 안상수 국회의원이 4호선 연장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은 만큼 과천·의왕 국회의원과 함께 합심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 후보는 "선거가 끝이 나면, 바로 장안구 새누리당 당협위원회 산하에 수원~인덕원간 전철사업의 조기착공·조기완공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발족시켜 발전적인 생산물을 내놓겠다"며 "수원~인덕원간 전철사업의 단계별 공사기법을 통해 현 2019년 완공목표인 사업을 2년여 단축해 2017년에 완공케 할 것이며, 장안구내에 장안구청역을 비롯해 파장역, 영화역 등 복수역 신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공언했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