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선 고양 일산서구 후보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후보자 대상의 SNS 소통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소통랭킹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유권자와 후보자간 소통을 위해 만든 총선 특집이다. 미투데이나 트위터에 후보자들이 등록한 글의 개수로 SNS 활동량을 1시간 단위로 집계하는 시스템이다.

발목 부상으로 휄체어와 목발을 짚고 선거운동을 펼치는 악조건에서도 김 후보는 지역 유권자와 활발한 소통을 갖는 등 정치인의 기본인 소통 정치에 주력하고 있다.

김 후보는 "순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나의 진심을 주민들이 알아주고 있어 기쁘다"며 "열린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SNS에 많은 의견을 달아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