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CGV압구정에 5일부터 무비꼴라쥬 전용관을 1개관 추가 오픈한다. 무비꼴라쥬란 CGV가 2004년 멀티플렉스 최초로 도입한 인디영화관을 전신으로 2007년 10월부터 '작지만 잘 만들어진'(Well-made) 영화의 적극적인 발굴 및 상영기회 확대를 목표로 확장성과 대중성을 부여한 다양성영화 상영 브랜드 프로그램.
이에 따라 무비꼴라쥬는 CGV압구정 2개관을 포함 CGV강변, CGV상암, CGV구로, CGV대학로, CGV서면, CGV인천, CGV오리 각 1개관씩 총 9개 전용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무비꼴라쥬 압구정은 2011년 무비꼴라쥬 총 관객수 33만1천명 중 약 2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지는 등 새로운 독립영화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이번 추가 오픈을 기념해 CGV압구정 무비꼴라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펼친다. '흑백의 미학 기획전'은 1940년대부터 최근작까지 흑백영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오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