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가 시사회에서 아름다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남규리는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이하 간기남)'VIP 시사회에 참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시사회에 등장한 남규리는 도트 프린트가 된 원피스에 노란색 스웨터 상의를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남규리는 자연스러운 긴 생머리에 백옥같은 아기 피부를 선보이며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규리 시사회 등장에 네티즌들은 "남규리 우월한 몸매 부럽다", "남규리 시사회에서 인형미모 돋보여", "남규리 미모 물 올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 개봉하는 '간기남'은 대한민국 최초 간통 전문 형사 선우(박희순 분)가 불륜 현장을 덮치러 나갔다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된 뒤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