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김철민)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문유현·이하 경기TP)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국제적 인지도 쇄신을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세계적 무역흐름에 맞춰 각 국가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을 중소기업이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TP는 인증획득을 위한 컨설팅뿐 아니라 심사비와 시험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실적이 있는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의사가 있는 제품의 경우는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나 기술경영지원팀(031-500-3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김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