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나온 바에 따르면, 안덕수 후보 지지도는 43.4%였고, 신동근 후보 지지도는 36.8%였다. 다음은 무소속 장석종 후보가 6.6%, 자유선진당 민우홍 후보가 3.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없음·모름'은 10.2%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3.6%로 가장 높았고, 민주통합당은 29.0%였다. 다음은 통합진보당 4.4%, 자유선진당 3.8%, 진보신당 0.6%, 기타 정당 1.6% 등의 순이었다. '없음'은 17.6%였다. 후보 인지도에서는 4명의 후보가 70%를 넘었다. 안 후보 인지도가 89.8%로 가장 높았고, 신 후보는 86.4%였다. 민 후보는 78.2%, 무소속 장 후보는 73.4%의 인지도를 보였다.
┃관련기사 3면·그래픽 참조
이번 여론조사는 서강화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4일 이틀간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6%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표본추출 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유선전화 임의걸기)을 사용했으며, 2012년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정진오기자
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보고서(인천서·강화을)
경인일보 여론조사 설문지(인천서·강화을)
경인일보 여론조사 세부데이터(인천서·강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