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 여권 사진 (사진=스토리온)

   배우 이승연이 여권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에서는 MC이승연을 비롯한 100인의 여자와 출연진들이 필리핀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의 여권 사진을 보고 웃고 있는 김태훈에게 이승연은 "(내 사진이) 웃겨요? 귀엽지 않아요? 그냥 새로 파마한 날 찍었을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승연의 여권 사진이 계속 돌아다니자 이승연은 결국 "죄송하다. 고치기 전이다"라고 밝혀 '이백녀'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연의 여권 사진이 공개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연 여권 사진 왜 안 바꿨지?", "솔직함이 매력인 이승연", "이승연 여권 사진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 이승연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방청객 100인의 여자에게 3박 5일의 필리핀 여행을 선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