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인천 연수 후보가 10일 TV연설에서 인천의 최대 현안으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꼽으며 국비지원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남인천방송에시 이날 오후 3시30분에 방영된 연설에서 황 후보는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인천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에 많은 재정이 소요된다. 국비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충분히 중앙과 시를 연계하면서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 낼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