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천시민정치행동은 10일 부평구 십정동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고 밝혔다.

정치행동은 이날 오전 10시쯤 사무실로 출근한 활동가가 사무실 출입문 번호키가 뜯겨져 있음을 발견했고, 사용할 수 없는 만기통장 2개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누군가가 사무실을 뒤진 흔적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정치행동은 경찰에 이번 일을 신고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