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갑진 인천 계양갑 후보는 10일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경제학 박사 출신 경제전문가이자 계양구에서 4대째 살아온 토박이로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물이 오래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계양구에는 이제 깨끗하고 맑은 물을 수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또 지지부진한 계양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서 "당선이 되면 도시정비법을 개정해서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재개발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