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안귀옥 인천 남구을 후보는 무박 3일 총력유세 선거일정을 마무리한 뒤 "안귀옥의 승리는 서민의 승리이자 1% 재벌특권경제를 99% 서민경제로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안 후보는 "여성계,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의사, 택시·버스기사 등 지지를 표명해 준 각계 각층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귀옥이 승리해 다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안 후보는 11일 아침 자택인 관교동 삼환아파트 근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며 주민들의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임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