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윤성 남동갑 후보가 10일 부동층 끌어들이기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남동갑 일대 거리에 '투표에 참여하자'는 내용의 현수막 60여개를 설치했다. 이는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젊은층의 투표율이 높아지면 무소속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이 후보 측은 판단하고 있다.
이 후보 측은 "4선의 이 후보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후보와 대등한 여론조사 성적을 받아왔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불법 선거운동 기동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4·11 총선 열전현장]이윤성, 투표독려로 부동층 끌어안기나서
입력 2012-04-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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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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