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고가 국내·외에서 활약할 조정 선수 육성에 나선다.

신갈고는 지난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김기진 시의원, 장대갑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장순호·정수정 경기도조정협회 부회장, 박만준 용인시조정협회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부 창단식을 가졌다. 신갈고는 조정부 창단을 위해 지난 12월 선수 선발 테스트를 통해 김건호, 최창학(이상 2학년) 등 5명을 선발했고 남승구 감독과 조준형 코치가 지도를 맡는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