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인천 주택매매거래량이 3천331건으로 전월(2천364건)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17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2012년 3월 주택 매매거래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주택매매거래량은 부평구 684건, 남동구 590건, 서구 523건, 남구 497건, 계양구 441건 등 3천331건이었다.
인천은 전월 대비 매매거래량 증가율이 40.9%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22.5%였다.
거래규모별로 보면 41~60㎡는 1천280건(38%), 61~85㎡는 940건(28%)이었다.
인천 주택 매입자 4명 중 1명꼴로 '외지인'이었다. 3천331건 중 871건(서울 301건 포함)은 타 시·도에서 인천으로 이사했다. 외지인 주택 매입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평구(195명)였다.
건물유형별 매매거래량은 아파트(1천955건), 다세대주택(1천52건), 단독주택(135건), 연립주택(112건), 다가구주택(37건) 순이었다. 다세대주택 매매거래량은 남구(235건), 아파트 거래량은 부평구(443건)가 제일 많았다.
/김명래기자
인천 3월 주택거래 활발… 전국평균 증가율 2배
입력 2012-04-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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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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