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가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김민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진짜 완성한 그림^^마무리해야지, 하고 보면 여기가 좀 아쉽구.. 진짜 마무리하자 하면 또 저기가 아쉽구. 그래서 그리고 또 그리고;; 연기나 그림이나, 둘 다 항상 아쉽고 항상 뒤돌아보게 되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빛 장미꽃 한송이가 그려져 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꽃잎과 바스라질 것 같은 느낌의 장미는 실물처럼 느껴져 김민서의 뛰어난 그림 실력에 대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민서는 "피파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너무 못생기게 그렸나??;; 걱정마요 아직 스케치단계일뿐~~^^이쁘게 그려줄께 피파야~~ㅎㅎㅎ"라며 자신의 애완견을 그려 인증하기도 했다.
김민서의 그림 실력에 네티즌들은 "장미꽃이 마치 김민서 씨같네요", "김민서의 악역 연기가 그립다", "미술 전공했나? 그림 실력 장난 아닌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