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팝스타 레이티가가와 도로에서 '급 만남'을 가졌다.
진재영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전 레이디 가가를 봤어요. 이름을 불렀더니 손 키스와 한국말로 '안녕 하세요' 우와, 멋져요. 가가!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뒷 자석에 앉아 있는 레이디가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검은색 차량의 창문을 내리고 진재영을 바라보며 무언가 말을 하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재영의 레이디가가 포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재영 레이디가가를 차안에서 어떻게 봤을까?", "우연히 라도 좋으니 나도 보고 싶다", "현장감 느껴지는 진재영의 글 레이디가가 보고 정말 좋았나 봐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더 본 디스 웨이 볼 투어' 공연을 위해 지난 20일 내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