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수종은 아들 최민서 군과 딸 최윤서 양, 해외 팬클럽 회원들과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재단측은 최수종의 봉사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수종 딸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최수종 딸의 모습은 영유아들의 식사를 진지하게 도와주는 모습으로 최수종과 하희라를 꼭 빼닮아 아역배우 못지않은 외모를 과시했다.
최수종 딸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렷한 이목구비 너무 귀엽다" , "엄마 아빠 그대로네" , "어릴적 하희라 모습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은 봉사활동 이후 자신의 팬클럽 카페에 “나 같은 사람도 이렇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들·딸과 지인들, 해외 팬클럽까지 좋은 일에 뜻을 더해주시니 서로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어 봉사활동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