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의 날 출근한다면 (사진=연합뉴스,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근로자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근에 대한 보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매년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가지는 날이다.

   이에 현재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근로자의 날 출근한다면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근로 기준법이 적용되는 근로자는 이날 출근을 하지 않으며, 출근 한다면 업주는 150%의 휴일 근로수당을 지급하거나 보상 휴가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근로자의 날 출근했지만 근로자에게 보상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편, 국가 공무원법에 적용을 받는 공무원들은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근로자의 날에는 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