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라디오스타'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세윤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하차설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세윤이 하차한다는 일부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라디오스타' 제작진과 유세윤은 하차에 관련한 논의도 한 적 없다. 유세윤의 하차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일 한 언론매체는 유세윤이 김구라에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 소속사는 "다음 주에 '라디오 스타' 녹화가 예정돼 있으며 유세윤은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아무쪼록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하차설을 일축했다.
유세윤의 공식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세윤 우울증때문에 그런가", "누가 그런 헛소문을", "유세윤까지 빠지면 안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 하차 이후 '라디오 스타' 녹화가 3주째 녹화가 중단되며 폐지설이 나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