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진이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김은숙/연출·신우철·권혁찬)'에 파격 캐스팅, '안방극장의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파리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시크릿 가든' 등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신우철 PD, 김은숙 작가 콤비의 신작이자 장동건·김하늘·김수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신사의 품격'에 신인 배우 윤진이가 주연급으로 데뷔한다.

극중 윤진이는 김수로(임태산 역)의 친동생, 김하늘(서이수 역)이 아끼는 제자, 그리고 오빠의 친구이자 어릴 적 첫사랑 김민종(최윤 역)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24살 임메아리 역을 맡았다. 특히 사랑스러운 매력의 '임메아리' 역할의 윤진이는 무려 약 120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