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박우섭)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11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인천은혜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정신자)와 인천사랑노인요양원(원장·이은아)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천195개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상위 10%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다른 장기요양기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입소 어르신의 삶의 수준을 높일 것이다"고 했다.

/임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