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 강심장 출연/SBS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민이 강심장에 출연해 컴백을 알렸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민은 그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결혼과 함께 사라지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어 보였다.

   이어 김민은 "결혼을 할 때 남편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며 "결혼 할 때 남편이 '일하는 것은 좋지만 떨어져 있지는 말자'고 했다"며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이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갔고, 나도 같이 미국으로 가게된 것"이라고 전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민은 세계적인 액션스타인 주윤발의 인터뷰를 거부했던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은 "성룡씨가 제가 출연한 '초대'라는 드라마 기사를 보시고 '한국의 김민씨랑 같이 (영화를) 해보고 싶다'고 제의를 하셨다고 한다"며 "초반에 미국에 처음 가서는 그 영화를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의 '강심장' 출연에 네티즌들은 "김민 씨는 여전히 예쁘시네요", "그래서 배우 활동을 안하셨구나", "김민 씨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김민 강심장 출연/SBS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민을 비롯해 강성연, 아이유, 이종석, 천명훈, 최윤영, 오초희, 김보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