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구청장·고남석)와 세스코가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연수구 드림스타트 가정 방역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연수구 드림스타트 가정 가운데 주거 위생 환경이 열악한 8개 가정을 선정, 방제 활동과 위생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벌일 예정이다.

손상식 세스코 수도권 서부지역 본부장은 "연수구 드림스타트 가정의 해충 구제,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구성원이 식중독, 각종 수인성전염병 등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