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각각 8개 체급의 챔피언 타이틀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을 비롯 47개국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기존 최대 규모는 2006년 스위스 발렌시아 대회로 이보다 7개의 참가국이 더 늘었다.
개막식에는 서장원 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근영 대진대 총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서 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전과 각오를 다지고 아울러 대한민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