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배진교)는 "'동(洞) 복지위원회'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동 복지위원회는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주민 24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역공동사업 추진 등을 하게 된다. 구는 동 복지위원과 사회복지 담당자 교육 등을 맡는다.
동 복지위원회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복합적 욕구가 있는 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지난 24일 열린 동 복지위원회 발대식에는 배진교 구청장, 천정숙 구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복지위원 위촉장 수여, 복지 전문가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목동훈기자
주민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남동구 동복지위원회 발대… 통합사례관리 지원도
입력 2012-05-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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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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