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스타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활역한 정유미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정유미는 대왕세종, 소나타, 두 사람이다, 황진희 등 드라마와 영화를 아울러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유미는 지난 2003년 1천만 관객 동원의 신화를 기록한 영화 '실미도'에서는 실미도 대원들이 탈취한 버스에서 두려움에 떠는 여고생 역으로 1초동안 출연한 사실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유미 단역 출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나 지금이나 아름답구나", "무명 시절이 이렇게 긴 줄은 몰랐네", "옆으로 땋은 머리까지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