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SBS 토크쇼 '고쇼(GO Show)' '기적의 보이스'편 녹화에는 백지영, 박정현, 김범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허스키하면서 애절한 목소리를 얻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적이 있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백지영은 "이 모든 것이 술 때문이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백지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허스키 목소리에 대해 "대학 시절 누구보다 청아했던 목소리였지만 대학시절 벌어진 사건 때문에 후천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변하게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의 목소리 비밀이 공개될 SBS 'GO Show'의 일곱 번째 오디션 '기적의 보이스' 2편은 6월 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