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에서 열린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오산시 선수단이 지난 30일 오후 7시 오산시청 옆 웨딩의전당에서 해단식을 개최.
하지만 이날 해단식과 관련, 시가 매주 발행하는 주간행사 계획에는 참석인원이 500명으로 집계돼 있었지만 확인한 결과, 예약된 인원은 200명에 불과. 특히 해단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오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 참석인원이 500명이 맞느냐는 질문에 80명이라는 답변을 내놓아 황당. 또 시 담당부서에서는 해단식 참석 인원이 270명이라는 답변을 내놓아 시와 체육회와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매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었던 오산시(2부)가 올해에는 4위로 떨어진 것과 관련, 조금만 신경쓰면 될 행사의 인원 파악도 제각각이면서 어떻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겠느냐고 반문. <오산>오산>
[경인레이더]오산시 경기도체전해단식 참석인원집계 엉터리
입력 2012-06-01 00:04
지면 아이콘
지면
ⓘ
2012-06-01 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