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남자친구 제프장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에 참여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옥주현은 무대에 올라 "혹시나 상을 받게 되면 울지 말아야지 했는데 눈물이 난다. 고생한 '엘리자벳' 팀과 부모님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옥주현은 "비엔나 다녀오면서 두꺼운 원서를 사왔는데 읽고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함께 해석하고 도와 준 사랑하는 오랜 친구 제프 씨와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 남자친구 언급'에 네티즌들은 "옥주현 남자친구 제프장 언급했네~" "옥주현 씨 여우주연상 축하애요" "옥주현 남자친구 제프장 언급,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의 동갑내기 남자친구 제프장은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으로, 옥주현은 한 모임에서 제프장을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