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진수)의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상거래에서 받은 어음과 외상매출금 등 모든 매출채권의 지급불능을 담보하는 제도로 신보가 기존의 어음보험제도를 확대해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보 인천본부에 따르면 매출채권보험을 도입 후 13개월 동안 관내에서 총 133개 중소기업이 1천203억원의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했다.

특히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이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47개 (690억원)로 지난해 전체 가입업체수 43개(513억원)를 앞지르는 등 가입률이 높아지고 있다. 문의:(032)450-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