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종영한 OCN의 '히어로'를 통해 '꼴통히어로' 연기를 펼치는 등 엉뚱 4차원 역할로 화제를 낳았던 양동근은 오는 9일(토) 밤 11시 생방송에서 지금까지 그 어디서도 보여주지 못했던 그의 독특한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출연 확정 이후 양동근은 생방송 콩트는 물론 콩트에 대한 온갖 엉뚱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며 열정적으로 임하는 등 양동근의 넘쳐나는 아이디어에 작가들이 오히려 당황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실제로 생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남다른 끼를 발산, 웃음을 자아내며 기대를 모은다. 바나나를 머리에 얹은채 묘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재킷 한 쪽을 열어 제치고 인상을 쓰고 괴성을 지르는 등 범상치 않은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