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순 뇌나이 /KBS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휘순의 뇌나이가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KBS2 '비타민-중년 치매의 모든 것' 특집 편에 출연한 박휘순은 뇌나이를 64세로 진단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몇 년 전 교통사고로 뇌진탕 판정을 받은 후 건망증이 심해지고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을 할 때 긴 문장을 못 외운다거나, 안경을 끼고 세수를 하는 등 작은 건망증 등이 생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휘순은 올해 34세로 출연진 중 가장 어린 나이이지만 뇌나이를 64세로 판정받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휘순 뇌나이 공개에 네티즌들은 "교통 사로로 뇌진탕 판정을 받았군요", "박휘순 뇌나이 64세 놀랍다", "다시 기억이 좋아지는 방법은 없을까?", "뇌 건강도 신경 써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