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S 해체 이유 /하퍼스 바자

   원조 걸그룹 S.E.S 해체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S.E.S 멤버 바다 유진 슈가 10년 만에 하이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한 자태로 '원조 요정'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바다는 "우리가 해체한 이유는 S.E.S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어린 나이였지만 언젠가는 S.E.S라는 이름으로 더 멋진 일을 하자고 우리끼리 약속했기 때문이다"라며 해체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S.E.S는 현재 직접 기획한 '그린 하트'라는 이름의 바지회를 앞두고 있으며, '그린 하트'는 바다와 팬들이 독자적으로 지속해 왔던 이벤트로 올해부터 유진과 슈가 동참하면서 'SES의 그린 하트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S.E.S 해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S.E.S 해체 이유 있었구나" "S.E.S 해체 이유, 이름 지키기 위해서 였구나" "세 사람 너무 멋있다! 다들 성공해 바자회로 멋진 일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조요정' S.E.S 화보는 바자 6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