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진(경기체고)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제33회 전국시도대항 경기도대표 선발전 남고부 10종경기에서 우승했다.
한명진은 지난 15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제93회 전국체전 선발전을 겸한 대회 최종일 남고부 10종경기 결과, 4천915점을 획득하며 팀 동료 박성배(3천864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황경구(남양주 진건고)는 남고부 400m 결승에서 48초81로 이홍윤(성남 태원고·49초55)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조현(무산제일고)과 이지광(시흥 소래고)은 남고부 400m허들과 1만m경보에서 각각 57초82, 52분28초95로 우승했다.
여고부에선 이소리(양평 용문고)가 1만m경보에서 54분15초76으로, 조혜원(소래고)은 세단뛰기에서 11m68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에선 김현호(파주 문산중)가 400m에서 50초39, 임채갑(안성 안청중)이 3천m에서 9분48초66으로 각각 1위에 올랐으며, 여중부에선 김희영(양주 덕계중)과 박예진(진건중)이 400m와 3천m에서 각각 58초64, 10분27초90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신창윤기자
전국체전 기다려지는 한명진
10종경기 남고부 도대표 선발
팀 동료 박성배 누르고 금메달
입력 2012-06-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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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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