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달궈진 대지에 한줄기 소나기가 쏟아진 19일 오후 수원시내에서 갑작스레 내리는 빗줄기를 피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소나기는 내린 비의 양이 많지않아 극심한 봄 가뭄과 무더위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했지만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단비였다. /하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