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 태연'이 소녀시대 팬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태티서 멤버들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티파니는 5:3:2라는 황금비율을 자랑하며 9명의 멤버들 중 가장 각선미가 뛰어난 멤버로 꼽혔다.
이어 티파니에게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아이템이 있느냐"는 태연의 질문에 "힐이다. 운동화도 힐이 있는 것을 신는다"고 답했다.
이에 태연은 황당하다는 듯 "난 어떻게 살라고"고 버럭해 티파니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버럭 태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태연이 좀 작긴 하지?", "버럭 태연되도 귀여운 건 어쩔 수가 없네", "버럭 태연 또 다른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