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인은 장서 4천500권을 구비하고 국회도서관 소장자료 열람시스템도 구축했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5권 이내에서 14일까지 무료 대출이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공휴일과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구는 2일 오후 홍미영 구청장과 신은호 부평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사 지하의 행정자료실 내 도서를 열린도서관으로 옮겨 구민이 쉽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며 "구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