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연주, 세계청소년선수권 볼링 종합우승
한국 여자 볼링의 기대주 황연주(21·양주시청)가 2012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우승했다. 황연주는 대회 8일째인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개인전과 2인조, 4인조 단체전의 개인점수 합산에서 총점 3천871점(평균 215.06)을 기록, 여자부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앞서 2인조에서 김선정(20·부천대)과 조를 이뤄 우승을 차지했던 황연주는 개인종합 금메달로 대회 2관왕이 됐다. 한편 한국은 남녀 마스터스 경기만 남은 가운데 금메달 3개, 동 2개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 노경호, 전국승마대회 장애물C 클래스 우승
노경호(안산공고)가 광복 67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 장애물C 클래스 국산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노경호는 1일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장애물 C클래스 국산마 부문에서 아델(마명)을 타고 1분21초36(감점 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장애물 A클래스 대학부에선 김수진(한양대)이 1분18초53(감점 4점)으로 우승했다.
■ 경기체고, 사격한화회장배 공기권총 단체 金
경기체고가 201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체고는 지난달 29일 창원사격장에서 진행된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정희지, 김민주, 김가영, 임수정이 출전해 합계 1천128점으로 청주 중앙여고(1천124점)와 부산체고(1천123점)를 꺾고 우승했다.
/김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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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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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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