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택 2세 심경 /SBS '좋은아침' 방송화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이 2세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임윤택은 지난달 15일 결혼발표 이후 불거진 위암 진위 논란과 2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윤택은 "예전에 의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혹시 내가 세상에 없다면 살아있었다는 가장 큰 증거는 내 피붙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2세를 원한다고 말했다. 당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임윤택은 자신의 병이 거짓이라는 악성 루머에 대해 "속이 풀리신다면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나는 악성댓글을 많이 보지 않는다"며 "지금도 항암치료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윤택 2세 심경'에 네티즌들은 "임윤택 2세 심경 고백, 악성댓글 이제 그만!" "임윤택 병 의심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 "임윤택 씨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윤택은 올 여름 1년 여간 교제한 3세 연하 헤어디자이너 이 씨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