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시구 소감 /오연서 미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시구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연서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으악. 지난 주 토요일은 매우 정신없는 하루였어요. 시구하는데 혹시나 잘못 던질까봐 엄청 떨렸어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이겨서 더 즐거웠고, 다음엔 맘 편히 치킨에 맥주하면서 보고싶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띄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더욱이 야구 모자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미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캄탄을 자아냈다.
 
   '오연수 시구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수 시구 소감 참 잘 던졌어요", "역시 야구는 치킨과 맥주죠", "오연서 시구 소감 털털한 매력 돋네", "오연서 야구 여신 등극 사진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오연서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