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복근 조은숙 다이어트 이유 공개 /MBC '놀러와'

   배우 조은숙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살과의 전쟁 스페셜로 꾸며져 조은숙, 김지연, 정종철, 윤형빈, 이희경이 출연해 자신들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18kg을 감량에 성공하며 완벽한 복근을 공개하며 최근 화제가 된 조은숙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은숙은 "둘째 출산 후 파티에 초대받았는데 젊었을 때 입었던 나팔바지를 입었다"며 "그런데 남편이 내게 창피하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은숙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내가 통통했을 때도 보기 좋다고 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유행도 모르고 센스도 없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은숙은 "그래서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자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 명품복근 조은숙 다이어트 이유 공개 /MBC '놀러와'

   특히 조은숙은 "1.2리터짜리 생수 12병 만큼 오로지 지방만 18kg 감량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은숙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은숙 복근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네요", "조은숙 힘들었겠다", "조은숙 복근 최고", "조은숙 다이어트 난 포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은숙 외에도 배우 김지연이 다이어트 전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