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연이 과거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한 김지연은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흡입 수술도 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과거 다이어트를 위해 양약까지 먹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약이어서 그런지 혈액순환 장애, 불면증이 생겼다"며 약을 이용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전했다.
김지연은 "결국 주사와 지방흡입을 시도했다. 세 번의 재수술을 했지만 몸이 울퉁불통해지고 맥박이 심장이 아닌 배에서 뛰는 등 또 다른 부작용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를 시도했지만 다이어트에 실패했고, 결국 스트레스를 받아 나 자신을 폐쇄시키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김지연 지방흡입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지연 지방흡입 고백, 어렵게 꺼낸 말이었을 듯" "김지연 지방흡입 고백,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다" "지금은 날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다이어트를 통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조은숙 김지연 정종철 윤형빈 이희경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