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서 소매치기 봉변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민서가 소매치기 봉변을 당했다.

   4일 오전 김민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길 가다가 소매치기 당했어요. 멀어져가는 자전거를 보며 바보처럼 울며 소리쳤네요. 당연히 돌아와 줄 리 없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미련하게 한바탕 울고 경찰서까지 갔답니다. '안 다친 게 다행이다'라고 위안 중인데 아직 슬픔모드에요. 위로가 필요해요. 내 아이폰"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서 소매치기 봉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서 소매치기 봉변, 안타깝네요" "김민서 소매치기 봉변, 세상에 정말 나쁜 사람들 많다" "김민서 소매치기 봉변, 정말 안 다친 게 다행!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서는 지난 3월 종영한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 보경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