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M 디바 소향 '나가수2' 새 가수 합류 /연합뉴스

   CCM 가수 소향이 '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새가수로 합류한다.
 
   5일 MBC '나가수2' 제작진은 "7월 두 번째 가수로 'CCM(복음성가)계의 디바' 소향이 7월의 '나가수2' 2번째 새 가수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나가수2'에 새 가수로 합류하는 소향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이미 가요계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명으로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가수다.
 
   특히 소향은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 등을 가르친 보컬 트레이너 '세스릭스'에게 미국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동양가수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 소향은 최근 '나는 가수다' 출신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라는 앨범을 발표했고 SG워너비의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 가요계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였다"며 "소향이 색다른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가수2' 새 가수로 합류한 소향은 한영애, 박상민, 김건모, 김연우, 정엽과 함께 '나가수2' 7월 B조 경연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