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하차 /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써니가 '청춘불패2'에서 하차한다.
 
   '청춘불패' 원년 멤버로 예능감을 뽐냈던 써니는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청춘불패2'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6일 방송 관계자는 "써니는 '청춘불패2' 프로그램이 안정화 될 때까지 출연하기로 예정돼 있었다"며 "프로그램 포맷 변경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써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는 '청춘불패2'에서 하차 후 소녀시대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써니는 지난달 27일에 진행된 '청춘불패2'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써니 '청춘불패2'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써니 하차 하다니 아쉬워", "소녀시대 활동 기대할께요", "써니 예능감 좋았는데", "써니 하차 안 하면 안 되요?" 등의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편, 써니의 하차와 함께 포맷을 새롭게 바꾼 '청춘불패2'에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새 MC로 투입된다.